2021 개천절 대체공휴일 적용

다가오는 10월 3일 개천절은 일요일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으로는 이번 개천절은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10월 4일 월요일이 휴일이 됩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대체공휴일의 기준이 변경되어 개천절도 대체공휴일법에 적용됩니다. 변경된 대체 공휴일에 대해서는 여기를 눌러 이동해주세요.

 

 

대체공휴일이기 때문에 토,일,월을 연달아 쉬는 날이 생겨 마냥 기쁘지만, 의미를 알고 지내는 것과 모르는 것은 휴일의 의미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천절은 양력 10월 3일로, 단국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개천이라는 단어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으로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 그리고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정확히 10월 3일에 고조선 건국이 되진 않았지만, 우리 민족의 시조를 기념함을 의미로 두고, 처음에는 음력 10월 3일로 지정되었다가 현재는 양력 10월 3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경일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공휴일의 의미를 잊지 말고, 즐거운 연휴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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