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빼는법 3가지와 예방법

편도결석 빼는법 3가지와 예방법

양치와 가글로도 잘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의 주범, 목똥이라고도 불리는 편도결석은 편도나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들이 뭉쳐 생기는 작고 노란 알갱이입니다. 냄새가 매우 심해 속에서부터 구린내가 올라옵니다.

 

편도결석은 음식물을 삼키다가 넘어가기도 하고, 기침이나 구역질을 하다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제거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제거하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편도결석들은 스스로 제거할 수 있는데,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면봉

육안으로 편도결석을 볼 수 있다면, 가장 자극을 적게 주면서 이물질을 빼낼 수 있는 면봉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물론, 힘을 세게 주어 제거하려고 한다면, 편도가 다쳐서 오히려 다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는 방법입니다.

2. 구강청결제 or 소금물

구강청결제나 소금물을 이용해 가글해주는 방법입니다. 속 시원한 방법은 아니지만, 자극을 최소화시킨 방법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즉각 효과를 보긴 힘들 수 있습니다.

3. 편도결석 제거기 or 구강세정기

편도결석 제거기와 구강세정기는 거의 같은 역할을 하므로, 둘 중 하나로 편도결석에 직접 분사하여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구강세정기는 물 세기가 강력할 수 있으므로 약한 단계부터 천천히 시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의 두 가지 방법보다 확실한 방법입니다. 전용 제거기가 있으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편도결석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편도결석을 제거할 순 있지만, 근본적으로 제거되지 않습니다. 편도 절제술을 통해 편도결석을 없애는 방법도 있지만, 수술 후유증의 위험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좋은 편도결석 제거법으로 보입니다.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방법

입 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음식물을 섭취한 뒤에는 항상 양치질과 가글을 해주는 것이 좋고, 건조한 환경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해야합니다.

 

양치질을 하고나선 가글이나 혀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확실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금연과 금주 또한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자제하는 것이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또한, 병원 치료로 재발을 막는 것도 입냄새 혹은 편도결석이 생기지 않기 위한 방법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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