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대체공휴일 적용이 궁금하다면?

개천절에 이어 한글날도 대체공휴일에 적용되어 10월 9일 ~ 11일까지 연휴기간이 생겼습니다. 대체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개천절과 한글날 모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바람에 10월엔 첫째주와 둘째주의 월요일이 휴일이 되버려서 가뜩이나 힘들었던 코로나 시기에 잠시 쉬어가는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한글날은 우리나라의 국경일로,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한글날의 날짜는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고, 책이 발간된 때가 음력 9월 상순으로 기록된 내용이 발견되어 그레고리력으로 10월 9일로 지정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력으로 사용하면, 매년 날짜가 바뀌는 문제점이 생기기 때문에 현재는 양력 10월 9일을 한글날로 지정한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달력에도 한글날도 대체공휴일에 적용되기 때문에 월요일까지 휴일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이며, 5대 국경일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기에 연휴가 지속되는 것은 좋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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