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t / 키보드 위 고양이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의 해로 하얀소를 뜻한다고 합니다.

 

'소'는 느리지만 우직하고, 성실함을 나타내는 동물입니다.

'흰소'를 성스럽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조금 더 의지가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고생한 전 국민들이 이 전보다 훨씬 대성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신축년에 조금 더 조심해야할 삼재띠는 뱀띠, 닭띠, 소띠라고 합니다.

삼재는, 인간에게 9년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3가지 재해를 뜻하는데,

삼재운이 들어오는 해인 '들삼재', 머물러 있는 해를 '눌삼재',

마지막으로 나가는 해를 '날삼재'라고 합니다.

 

가장 불길한 해는 '들삼재'이고, 그 다음으로 '눌삼재', '날삼재' 차례대로 불길함이 조금씩 옅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인 '날삼재'가 가장 불길하다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올해는 '날삼재'의 해로, 삼재의 마지막 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삼재띠가 안좋은 영향만 끼치는 것도 아닌데, 복삼재, 평삼재, 악삼재로 나뉜다고 합니다.

 

악운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기운을 받아 한 해가 잘 풀리는 복삼재도 있고,

평탄하게 흘러가는 평삼재도 존재합니다.

 

그러니, 삼재띠에 속한다고 해서, 무조건 안좋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평소보다 조금 조심하거나 신중하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해의 위기를 다음 해의 기회로 만들어 아무탈 없는

2021년 신축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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