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버스노선 개편 12월 31일부터 시행!

인천시내버스노선 개편

2020년 12월 31일, 인천시내버스노선 개편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인천시내버스노선을 개편하는 이유는 지역 간 버스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통 사각지대 서비스를 확대, 그리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개편 방향은 모바일 빅 데이터와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개편하고, 장거리 노선을 단축 및 직선화시키고, 배차간격을 10.8% 단축시킨다고 합니다. 시행 시 승객당 평균 이동시간을 최대 3.1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교통 소외지역을 수혜지역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생활밀착형 순환버스인 인천e음 버스를 투입시켜, 학생과 노약자를 위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부르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새로운 교통체계인 I-MOD를 도입해, 2021년에는 영종, 송도, 남동공단, 2022년에는 검단, 계양까지 확대해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보완한다고 합니다.

 

환승편의도 증대할 예정으로, 신규 노선과 굴곡 노선을 개선해, 환승이 더 편리해지고, 대기 시간이 약 3.21% 단축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 52시간 확보로 운수종사자분들의 근무 복지가 향상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선 개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시 홈페이지나 미추홀콜센터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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