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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총정리

또 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2월 8일부로 수도권도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는 어떤 상황일 때, 격상되는 것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구분 거리두기 2.5단계
개념 전국적 유행 본격화
상황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전국적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또는 확대
기준 전국 주평균 확진자 400명 ~ 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 격상 시 60대 이상 신규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등 중요하게 고려
핵심 메세지 전국 유행 확산,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

위와 같은 상황이 되면,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게 됩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가 되면, 집합금지가 되어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이 집합금지가 되어 운영을 할 수도 이용을 할 수도 없게 됩니다.

 

식당 및 카페에 대한 내용은 조금 다른데, 8제곱미터당 1명이라는 제한이 추가되고, 카페의 경우 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음식점의 경우 21시까지는 홀을 사용할 수 있지만, 거리두기 거리가 준수되어야 하고 21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의 경우 등교 시 밀집도를 1/3으로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등교는 하되, 학교마다 등교일이 각각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일 평균 확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거리두기 3단계까지 격상할 위기라고 합니다. 3단계가 되면, 산업 및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 외에는 모두 집합금지가 되며, 학교도 원격으로 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 근무 등 의무화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안하거나 인구 밀집 지역에 집합하는 행위가 여전히 많이 보입니다. 최근에만 하더라도 스키장에 어마어마한 인구가 밀집했었습니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올해가 벌써 끝나가네요.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쓰고, 전국민 모두 힘내서 버텨냈으면 좋겠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마스크를 집어 던지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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