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t / 키보드 위 고양이

급작스러운 코로나 확산과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며 매우 걱정스러운 날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약 2.7배의 강한 전파력과 일반적인 코로나와는 조금 다른 증상으로 방역에 더욱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코로나 델타변이 증상으로는 일반적인 코로나보다 두통, 인후통, 콧물 증상이 훨씬 강하지만 발열이나 기침 증상은 없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 바로가기

 

 

델타변이의 증상 중 하나인 두통은 진통제로 잘 가라앉지 않으며, 두통과 함께 콧물이 난다거나 인후통이 있을 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코로나에서 후각이나 미각의 손실 증상이 보였던 반면에 코로나 델타변이 증상에서는 후각 손실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발열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발열 체크로는 진단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과 전파력이 강한 이유로 더욱 조심해야할 변이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코로나보다 치명적이라고 보긴 어렵고,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중증까지 가지 않고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전파력만큼은 강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초 변이가 시작된 인도에서는 현재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강한 델타 플러스까지 발견되었고, 이 델타 플러스는 항체 치료제로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델타 플러스가 발견된 지역은 봉쇄하거나 외출 시간을 제한하는 등으로 전파 차단을 실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에서는 델타 바이러스밖에 발견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 자체가 감기 혹은 독감과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자가진단의 어려움이 있어서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이나 델타변이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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