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t / 키보드 위 고양이

2021 LG 그램 달라진 스펙

2021 LG 그램은 2020 LG 그램에 비해 많은 것들이 변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12월 16일 발표된 2021 LG 그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16형 그램이 출시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더 업그레이드되고, 인텔의 11세대 CPU인 타이거 레이크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2021 LG 그램에는 17형, 16형, 14형 3가지 크기로 나눠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기존 2020 LG 그램에서 있었던 15형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화면 비율이 달라졌습니다. 2020 LG 그램에서는 16 : 9 화면비를 사용했지만, 이번 2021 LG 그램에서는 16 : 10 화면비를 사용해 작업 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2560x1600 (WQXGA) 초고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넓어진 화면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14형에서는 1920x1200 (WUXGA)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색상표현도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는데, DCI-P3 최대 99% 색재현율로 실제 색상에 가까운 색표현율을 가졌다고 합니다.

외형은 거의 비슷하지만, 기존의 곡선형을 탈피해 직선형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더욱 깔끔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17형의 무게는 1,350g이고, 화면을 덮었을 때, 15형 크기가 되는 슬림 힌지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색상 또한 추가되었는데, 기존의 화이트를 포함해, 두 가지의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쿼츠 실버와, 옵시디안 블랙이 추가되어 총 세 가지의 색상으로 2021 LG 그램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키보드에서도 변화가 있는데, 기존 1.5mm 깊이에서 1.65mm로 조금 더 깊어져 부드러운 타이핑 느낌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치패드 영역도 더 넓어져 편리함과 사용감이 증가되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된 점인데, 타이거 레이크의 장점은 내장 그래픽의 강화가 주요 장점입니다.

 

처리 속도도 기존의 10세대보다 빠르지만, Iris X 내장 그래픽은 AMD의 VEGA 내장 그래픽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 등 간단한 업무를 보는 노트북에서 내장 그래픽의 강화는 정말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1 LG 그램 16형의 무게는 1,190g으로 가장 가벼운 노트북 기네스에 등재되었다고도 합니다. 디스플레이와 성능면에서 확실히 한층 업그레이드 된 LG 그램의 내년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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