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룸 힐링 브러쉬 솔직후기

페스룸 힐링 브러쉬 솔직후기

기르는 고양이의 털 관리를 조금이라도 더 해주고자 브러쉬를 고민 중이었는데, SNS에서 많은 광고가 나오길래 빗을 바꿀 겸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실리콘으로 제작된 브러쉬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하나씩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스룸 힐링 브러쉬란?

페팸이라는 곳에서 PATHROOM이라는 브랜드로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제가 구매한 힐링 브러쉬 외에도 전용 샤워기, 타올, 샴푸, 고양이 모래, 에센스, 위생용품 등 여러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페스룸이 카카오 선물하기에도 입점하였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빠른 성장속도로 보입니다.

반려동물 용품 판매 브랜드 페스룸 / 카카오 선물하기에도 입점!

 

제가 구매한 페스룸 힐링 브러쉬는 18.900원에 판매되고 있고, 배송비 포함에서 21,4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에 최적화된 실리콘 경도와 자체 설계된 털 날림 방지 캡, 그리고 146개의 실리콘 돌기가 특징인 브러쉬라고 합니다. 잘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 후기가 구매하시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에게 빗질이 중요한 이유

고양이에게 그루밍은 필수입니다. 그루밍을 할 때, 빗질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빠지는 털들이 고스란히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헤어볼이 만들어져 구토를 하게 됩니다. 헤어볼 구토는 일상적으로 일어나긴 하는 일이지만, 너무 잦은 구토는 결국 고양이를 병 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빗질로 털 관리를 자주 해주는 것이 구토를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제 사용 후기

페스룸 힐링 브러쉬를 실제로 고양이에게 사용했을 때, 첫 사용에도 괜찮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좋게 느낀 점은 손잡이입니다. 제 손 크기는 키보드로 F1 ~ F10 정도 크기인데, 정말 딱 맞는 그립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빗질도 만족스럽게 잘 되는 편입니다. 실리콘이라 처음엔 어색했는데, 부드럽게 잘 되었습니다. 확실히 매일 해주니 털 날림이 눈에 띄게 줄은 것이 보입니다.

 

털날림은 완전 제로에 가까운 효과는 아닙니다. 그러나 스프레이로 물을 살짝 뿌려가며 빗질을 하니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사용하면 정전기가 일어나다보니, 털날림이 있었는데, 물과 함께 사용하니 깔끔하게 빗질이 가능합니다.

첫 사용 시에는 이 전에 사용했던 빗 때문인지, 경계가 있긴 했지만 빗질을 해주다보니 이제는 그냥 벌러덩 누워있더군요. 빗질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빗질 후에는 털을 떼어낸 후 물로 행구면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실리콘이다 보니 간편한 세척 방법이 이점으로 작용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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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룸 힐링 브러쉬가 더 궁금하시면 페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페스룸 공식 홈페이지

 

고양이에게 털 관리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그루밍은 필수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라도 자주 빗질을 해주어 털 관리를 해주는 것이 기르고 있는 사람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페스룸 힐링 브러쉬는 저에게 딱 맞는 브러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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