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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11월 달라지는 것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강화되었던 방역지침들이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라는 명목하에 전체적으로 완화된다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켜오던 방역지침을 단계적으로 완화해가며 일상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변환하는 정책으로 총 3단계로 나눠져있습니다.

 

단계 예상 일정 주 내용
1단계 2021년 11월 1일 ~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2단계 2021년 12월 13일 ~ 대규모 행사허용
3단계 2022년 2월 24일 ~ 사적모임 제한 해제

 

위와 같은 계획으로 위드 코로나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11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들

당장 오늘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대폭 완화되면서, 방역 패스라는 백신 접종자분들을 위한 정책도 추가됩니다.

 

1. 식당, 카페 등 대부분의 시설은 24시간 영업, 그러나 제한 시설도 존재

식당과 카페, PC방 노래방 등 대부분의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사적모임은 접종자의 경우,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미접종자는 4명까지 허용됩니다.

 

그러나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은 밤 12시까지 영업 제한을 받게 됩니다.

 

2. 영화관, 야구장에서도 취식 가능

시간 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조조영화, 심야영화의 상영이 가능해지고, 방역 패스를 이용하면 영화관 및 야구장에서 접종자 전용구역에서 취식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석을 한 칸 띄어 앉을 필요도 없습니다.

3. 백신 접종자는 실내 체육시설 및 종교 시설 이용 가능

방역 패스의 도입으로 실내 체육시설과 종교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접종자는 이용하려면 48시간마다 코로나 음성 확인서 (PCR) 를 제출해야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 및 집회의 경우, 미접종자를 포함한다면 99명까지, 접종자로만 이뤄지면 499명까지 가능합니다.

 

단, 18세 이하, 코로나 19 완치자, 의학적인 이유로 접종받지 못한 사람은 방역 패스 예외 대상이라 증명서가 없이도 시설 출입에 제한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4. 방역 패스 이용 방법

접종완료 증명인, 방역 패스의 이용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이나 네이버, 카카오 등 전자증명서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이용이 불가능하다면,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종이증명서나 신분증에 부착하는 예방접종 스티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접종자의 경우, PCR 확인서를 이용해 48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

그러나, 백신 접종 여부와 위드 코로나 정책과는 전혀 상관없이 마스크는 필히 착용해야 합니다. '위드 코로나'는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줄어들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방역 패스의 도입으로 인해, 많은 시설을 완화하였지만,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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