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나가는 무료 택틱컬 FPS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의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FPS 게임으로, 외적으로는 하이퍼 FPS인 오버워치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발로란트는 택틱컬 FPS 장르로 정통 FPS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쪽을 더 지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는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게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버워치가 유명했던만큼의 인지도는 없기 때문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내에서 핵 사용을 막기 위해 뱅가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데, 핵 차단을 매우 잘해주는 보안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8900명 이상의 핵 유저를 차단했고, 앞으로도 핵 차단에 전념하겠다는 트위터 내용도 있었습니다.

 

게임 사양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사양이 높지 않기 때문에 그래픽 또한 화려한 그래픽은 아닙니다. 그러나 게임 사양이 낮은만큼 플레이 또한 원활하며,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의 쾌적한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전체 플레이어의 70%가 35ms의 낮은 핑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발로란트는 5 대 5로 진행되며, 총 13명의 요원들 중 한 명을 선택해 플레이하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요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때 선택 시 25라운드동안 캐릭터는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

 

게임 내 스킬 비중이 오버워치만큼은 높지 않으며, 한 유튜버는 레인보우 식스의 상위호환 버전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게임은 아까 언급했듯이 총 25 라운드로 진행되는데, 시작 시 스킬이나 장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고,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방식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눠져 상대방을 전멸시키거나 스파이크라는 폭탄을 설치 및 해제시켜야 한 라운드가 끝이 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승리하면, 3,000 크레딧, 패배하면 1,900 크레딧을 받아 다음 라운드 시작 시 장비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게임은 무료이며, 유료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컨텐츠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유료 컨텐츠는 없을 것이라고 라이엇 게임즈에서 언급한 적 있습니다. 유료 컨텐츠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요원이나 무기의 스킨정도라고 합니다.

 

이렇듯 오버워치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른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FPS를 좋아하시는 게이머분들께서는 한 번쯤 플레이하면 좋을 듯한 게임입니다.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 다운

귀찮지만 게임하고 싶을때 방치형 모바일 게임 10가지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