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t / 키보드 위 고양이

다키스트 던전은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매 플레이마다 랜덤성이 있기 때문에 엔딩까지의 공략은 무의미하지만, 플레이할 때, 알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어봤습니다. 도살자의 서커스 DLC가 5월에 출시되는 점도 있고, 새로 플레이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작성해봅니다.

영지 및 영웅

1주차

영지에서 시작하자마자 영웅 고용 수를 4명으로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보가 부족하다면, 다른 가보를 바꿔서라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웅을 고용하는 것과 해고하는 것은 무료이며, 여러 직업의 영웅들을 갖고 있는 것이 조합하기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전사 레이널드는 도벽이라는 매우 나쁜 기벽을 갖고 있으므로 출정하지 않고 있다가 지워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기벽

골동품에 마음대로 손을 대는 기벽은 최대한 없애주거나 갖고 있는 영웅을 고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손대는 골동품이 없는 던전만 데리고 다녀고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호기심이라는 기벽은 정말 아무거나 자기 마음대로 막 만져버리기 때문에 파티가 터질 확률을 높여줍니다.

대장간과 길드

필수적으로 투자해야하는 건물입니다. 영웅이 레벨업을 한다고해도 대장간과 길드에서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으면 능력치는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빨리 투자해야 하는 건물입니다.

안뜰

크림슨 코트 DLC를 포함해 플레이를 한다면, 천천히 안뜰 던전을 탐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뜰 던전을 한 번 탐험하면, 핏빛 저주에도 시달려야하기 때문에 더욱 난이도가 어려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안정되고, 원하는 세트 아이템이 보상일 때,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골동품 상인

골동품 상인이 원정을 떠나는 파티에 추가될 때마다 한 칸에 소지할 수 있는 골드가 늘어납니다. 골동품 상인이 파티에 있다면, 추가적인 골드 골동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많은 골드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골동품 상인의 보호받는 스킬과 노상강도의 반격 스킬은 조합이 좋으므로 자주 사용되는 조합입니다.

원정

횃불

횃불 수치를 잘 이용해 골동품이나 보물상자 등을 열거나 마지막 전투에서 횃불을 모두 꺼버리는 것으로 조금 더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인 옛길에서부터 적용됩니다. 

정찰

정찰 확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안전하게 던전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기습을 당하지 않게 되고, 함정도 해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함정 해체는 스트레스 회복까지 해주므로 초반에 가주의 지도를 얻었다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다크런

횃불을 모두 끈 상태로 던전을 탐험하는 것을 다크런이라고 하는데, 위험한만큼 보상도 큽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 오래걸리더라도 횃불을 켠 상태로 전투를 마치고, 마지막에 횃불을 모두 끄고 보상을 얻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골동품

던전에서 골동품에 맞는 보급품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보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웬만하면 던전에 필요한 보급품을 챙겨가면서 알맞은 보급품을 사용해야 많은 보상을 챙길 수 있습니다. 다키스트 던전 나무위키에 알맞은 보급품이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야영

야영에서는 먹는 식량의 양에 따라 체력과 스트레스 회복량이 달라집니다. 갖고 있는 식량과 파티원들의 체력과 스트레스를 확인해가면서 조절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야습을 방지하는 야영 스킬을 사용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습을 당하면 횃불 수치도 없고, 자리가 뒤바뀌므로 처치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자리 이동에 자유로운 파티가 아니라면 야습 방지 스킬을 사용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습 방지 스킬은 갖고 있는 영웅도 있고, 없는 영웅도 있으니 야영 스킬을 잘 확인 후, 장착하고 가야합니다.

체력 회복 및 스트레스 회복

일반적으로 비 전투 시에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가능한 방법으로는 식량을 먹거나 골동품을 이용해 회복을 할 수 있고, 야영 시에도 식량을 이용하거나 스킬을 이용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로에서 식량을 먹는 것은 회복량이 적고, 골동품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야영은 중간 기준으로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비 전투 시에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전투 시에는 영웅들의 스킬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전투

전투는 최대한 짧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스톨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전투 중 데미지가 약한 적을 남겨놓고, 아군 체력과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톨링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작사에서 이것 저것 만들어놨는데, 적 한 마리를 남겨놓는다던가, 적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파티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적이 원군을 불러오는 등의 패널티를 받습니다.

 

그래서 적 두 마리를 남겨놓고 적은 데미지의 기술로 턴을 늘려버리는 것까지는 허용을 합니다. 그러나 위험 확률은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합니다.

 

보통 스트레스를 주는 적은 3, 4열에 존재합니다. 확실하게 데미지를 주는 적부터 처리할 것인지, 스트레스 공격을 하는 적부터 처리할 것인지, 목표를 정한 후에 신중하게 진행하면 좋습니다.

 

시체를 처리하는 것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출혈이나 중독으로 사망할 경우 시체가 남지 않으며, 일반 공격으로 사망할 경우에만 시체가 남습니다. 시체도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시체를 남겨서 공격이 지체되는 경우도 있고, 시체로 인해 상대방이 강한 공격을 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속도는 먼저 턴을 잡을 확률을 높여줍니다. 그러나 이것마저 확률이라 가끔 속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턴을 잡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지간하면 가장 높은 속도의 영웅이 턴을 잡습니다.


다키스트 던전은 확률 게임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하다가도 한 번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적어봤습니다. 항상 신중하게 선택하거나 최대한 안전한 확률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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