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DELL 인스피론 노트북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다 좋은 성능의 데스크탑이 있는데도, 휴대성을 무시할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동식 컴퓨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모바일 부품의 성능이 굉장히 좋아져서 데스크탑과 맞먹는 성능을 지닌 노트북도 많습니다! 저는 항상 노트북은 서브라고 생각했는데, 노트북만의 휴대성과 공간활용도가 데스크탑보다 좋기 때문에 데스크탑을 놓지 않고, 아예 노트북만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가격같은 경우에는 같은 성능에서 데스크탑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이처럼 노트북의 사용가치가 높아짐으로써 주변 기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것은 노트북 받침대 혹은 거치대라고 불리는 제품들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책상에 노트북만 놓고 사용하면 불편함감이 있습니다. 키보드를 따로 사용하신다면 더욱 불편한 각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놓는 방향에 각종 PC 부품들이 닿는 면과 밀착되기 때문에 쿨링에도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쿨링이 조금 더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노트북 성능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쿨링팬이 달린 거치대를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알아본 결과는 '효과가 미미하다.' 였습니다. 쿨링만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노트북을 닿는 면과 3cm 정도 띄워 사용하는 것이 쿨링에 가장 도움이 된다라고 합니다. 실제로 노트북 쿨러를 사용한 것과 노트북의 뒤쪽을 3cm 정도 띄운 것과의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닿는 면을 그대로 사용한 것과는 전력소모나 온도면에서 확실히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그렇다면,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다릅니다. '미미하다'지만, 어쨌든 효과가 없지 않다라는 결과가 나왔고, 어느 정도의 조건이 갖춰진 거치대라면, 사용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치대로만 사용을 할 것이라면, 밑 부분을 덮지 않는 선에서 구입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리플로우 Superb X1 모바일 스탠드
ABKO NCORE NS19 노트북거치대
이런 형태의 거치대를 말합니다. 그리고 각도 조절의 폭이 큰 것이 편할 것입니다. 기본 거치대의 목적이라면 각도 조절이 가장 주가 되는 기능일 것입니다. 각도 조절로 오래 앉아있을 시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각도 조절로 인해 거북목 증세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쿨링팬이 달린 거치대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메탈 재질로 된 메쉬 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탈과 메쉬 둘 다 발열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고, 쿨링팬이 달려있기 때문에 공기순환에 더 도움을 주기 위해 메쉬를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각도 조절의 폭이 크면 원하는 각도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폭이 큰 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만 ZM-NS2000
이 제품이 제 마음에는 제대로 마음이 듭니다! 잘만은 데스크탑 쿨러도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드는 회사이죠! 언젠가 구입해서 꼭 리뷰하고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제품 뿐만 아니라, 더 알아보고 찾아보면 좋은 제품들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해본 제품만 알아본 것이라, 다양하진 못합니다. 사실 저도 노트북 뒤쪽에 레고 바퀴를 지지대로 삼아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각도 조절과 다양한 부가기능의 메리트가 있으니, 구입할만 하다고 봅니다. 다음 번에는 꼭 거치대 리뷰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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