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가격 인상의 이유 /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컴퓨터 부품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제품의 대부분의 공장이 중국에 있는데, 중국 공장 가동이 원활하지 못한 것과 환율로 인한 문제 두 가지가 합쳐져 가격이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중국 공장이 멈추게 되면서 생산량이 안 나오게 되어 물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과 달러 환율의 문제로 인한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이러한 사태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국의 공장은 재가동화 되었지만,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도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지기 때문에 모든 직원이 다시 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산량 또한 적어지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컴퓨터의 부품 가격이 올라서 가성비 제품들도 가격이 만만치 않게 된 것입니다. 사실 컴퓨터 부품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물가 상승이 있었다고 봅니다.

특히 인텔의 가성비 CPU였던 9400F 같은 경우 약 16만 원에서 약 20만 원까지 가격이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몇 개월간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얼른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컴퓨터를 구매하시려는 분들께서 고민이 많으신데, 게이밍 컴퓨터를 맞추기 위해선 라이젠 3500X를 구매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6월 ~ 7월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그때까지는 가격 하락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 조금씩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래 가격을 올리는 것은 쉽게 해 버리지만, 내리는 것은 정말 조금씩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부에서도 국민들이 이겨낼 수 있게 제대로 된 지원을 해줬으면 합니다. 올해 5월에는 코로나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준다는 소식이 있던데, 이번 사태에 반드시 필요한 지원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