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9일부터 신용평가 시 등급 간 문턱을 없애기 위해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신용등급 조회를 하게되면, 등급이 나오지 않고 점수로만 표현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1 ~ 1,000점으로 표현되며, 높을수록 신용이 좋다는 것을 뜻하게 됩니다.
신용등급 점수표는 올크레딧과 NICE 신용평가와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1금융권의 경우, 올크레딧 (KCB) 점수를 더 반영한다고 하는데, 올크레딧은 NICE보다 점수가 더 낮게 나온다고 하며, 둘 중 점수가 더 낮은 것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2금융권에서는 NICE 신용점수를 주로 반영한다고 합니다. (신용점수 조회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용등급이 점수제로 바뀌면서, 평가되는 부분이 많이 바뀌었는데, 특히 대부업 대출이 있다면, 이 전보다 점수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신용점수가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등급 조회하기
신용등급 조회하기
토스나 카카오 뱅크, 핀다 등 무료로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무료 앱도 있고, 올크레딧이나 나이스 지키미같은 유료로 신용점수를 조회할 수 있는 유료 앱도 있습니다.
신용점수를 조회하게되면, 점수와 함께, 상위누적구성비와 장기연체가능성이 나오게 되는데, 둘 다 낮을수록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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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앱의 경우, 신용점수와 상위누적구성비, 장기연체가능성까지 확인 가능하지만, 앱에 따라서 그 이상의 신용관리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점수가 궁금하다면, 굳이 유료 앱까지는 필요없겠죠.
유료 앱의 경우, 신용점수를 개선할 수 있는 부분과 신용평점에 맞는 대출 상품들이 추천된다고 하니, 이 곳, 저 곳 대출을 많이 받으셨다면, 한 달 정도 이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신용카드 발급기준 변화
신용카드 발급하기
기존에는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만 신용카드 신청이 가능했다면, 점수제로 변환된 후에는 상위누적구성비 93%이하 또는 장기연체가능성 0.65%이하의 경우에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외적으로는 월 가처분소득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도 발급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3개 이상의 카드에서 카드론, 리볼빙,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기준이 충족되더라도 발급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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