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Cat / 키보드 위 고양이

드디어 엔비디아의 GTX1650 Super에 대응하는 AMD의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원래 발매 예정이었던 10월 초부터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GTX1650 Super까지 발매되고 출시되었으니, 확실히 목표를 정하고 나왔습니다.

 

이미 RX5500M을 장착한 랩탑들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관심이 가는 것은 데스크탑용이겠죠. RX570을 뛰어넘을 가성비 제품이 출시될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이나 성능으로 봐서 대체품이 없었거든요.

 

이번에는 RX5500XT가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사파이어, MSI, 기가바이트 세 곳의 제조사에서 RX5500XT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먼저 사파이어부터 보시면,

4GB와 8GB 제품이 둘 다 출시되었습니다.

작성 날짜로 가격이 조금 쎕니다. 특히 8GB의 가격이 GTX1660 Super 가격과 거의 비슷하네요.

그다음은 MSI입니다.

8GB 제품만 출시되었습니다.

 

마지막 기가바이트입니다.

4GB와 8GB 제품 둘 다 출시하였고, 기본 버전과 UDV버전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언더 볼팅을 했을 때 성능 향상 효과가 있어, 이 같은 제품도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은 가격대로 출시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170달러라고 하던데, 우리나라 와서 가격이 많이 불었습니다. 현 상황에선 구입할 메리트가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GTX1650 Super와 비교했을 때, 가격 면에서 메리트가 떨어지고, GTX1660 Super와 비교했을 때,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금은 GTX 16 Super 시리즈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아직 출시된지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약간 높은 감이 있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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