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이용하는 게임 플랫폼은 'Steam'입니다. (이하 스팀)
오늘은 '스팀'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 합니다.
'스팀'은 '하프라이프'와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개발한 밸브라는 회사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입니다.
원래는 자사의 게임을 업데이트 및 실행기의 역할을 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2005년도에 타사의 인디게임을 등록하면서부터 온라인 유통을 시작했고, 그로 인해
현재는 인디게임부터 유명한 회사들의 게임들까지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 뿐만아니라, 맥이나, 리눅스의 운영체제에서도 실행되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거죠.
그리고 게임 유통은 물론이고, 현재는 커뮤니티까지 활발하게 활성되어서 온라인 스트리밍도 지원하게 되었고,
VR 게임까지 등록되어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대부분의 게이밍을 맡고 있는 거대한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유명해지면서 점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국내 게임이 해외 게이밍 플랫폼인 '스팀'에서 판매량순위 1위를 달성해 꽤나 오랜시간 동안 1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8위입니다.
게다가 자신이 플레이하는 게임에 맞춰서 새로운 게임도 추천해주고, 할인 행사도 많이 하기 때문에
재밌는 게임을 찾기도,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부분의 게임을 '스팀'에서 구매하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들도 소개해드릴 예정인데, 오리진, 유플레이, 배틀넷, 에픽게임즈 등이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스팀에 대해 더 얘기하자면,
자신이 구매한 게임들이 PC와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어디서든 플레이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구매하면, 자신의 계정이 등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계정이 가진 게임들을 다른 계정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한 계정이 게임 중이라면, 다른 계정은 게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하나를 구매해서 여러 명이 동시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게임을 구매할 때도 편리합니다.
카드 결제, 모바일 결제, 문화상품권 결제, 토스 결제 등 국내에서도 사용하기 쉬운 방법이
있기 때문에 해외 서비스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게임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도 쉽지만, 환불도 조건만 만족한다면, 쉽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하고 플레이 했을 때, 별로라고 생각이 들면 바로 환불 요청이 가능합니다.
대신 플레이 타임이 길거나 구매한 지 오래된 게임은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은 모두 한글이 아니라 한글을 지원하는 게임이 있고, 지원하지 않는 게임이 있으므로,
잘 확인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 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시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플레이하는 게이머들과 멀티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스팀' 프로그램 내에서 친구 추가를 하면 더욱 쉽게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스팀'을 주로 이용하게 되었고, 멀티 플레이 게임도 좋지만,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게임을 즐기게 되면서 더욱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할인을 할 때는 굉장히 많이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제 라이브러리에는 구매만 해놨거나, 무료로 받은 게임들을 플레이 해보지 못한 채 묵혀두고 있었습니다.
스팀에서는 유료 패키지 게임은 물론이고, 무료 게임도 많이 플레이할 수 있으니,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알아두셔야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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